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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바뀌는 청약통장 납입 인정액 어떻게 준비할까?

by 보랑망또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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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부터 청약통장의 월 납입 인정액이 기존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이 변화는 주택 청약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중요한 기회이자 도전이 될 것입니다. 청약통장은 민영주택과 공공주택 청약에 필수적이며, 납입액에 따라 가점과 소득공제 혜택이 달라집니다. 이번 변화는 신규 가입자와 기존 가입자 모두에게 적용되므로 각자에 맞는 준비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신규 가입자: 어떻게 준비할까?

1.1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신규 가입자는 청약통장을 처음 개설할 때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 통장은 민영 및 공공주택 모두에 청약할 수 있는 통합형 통장으로, 납입한 금액만큼 청약 가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11월 이후부터는 최대 25만 원까지 인정액이 상향되므로, 청약 점수를 빠르게 쌓고자 한다면 매월 최대 금액을 납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1.2 가점 시스템 이해하기

청약 가점은 크게 세 가지 요소로 나뉩니다:

  1. 무주택 기간: 무주택 기간이 길수록 높은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부양가족 수: 함께 거주하는 가족이 많을수록 가점이 올라갑니다.
  3. 청약통장 납입 기간 및 금액: 납입 금액과 기간이 길수록 높은 가점을 얻습니다.

따라서 신규 가입자는 매달 25만 원씩 꾸준히 납입하면서, 청약 가점을 최대한으로 쌓을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1.3 소득공제 혜택 활용

청약통장은 납입 금액에 따라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11월 이후부터는 소득공제 한도가 기존 24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이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매달 25만 원씩 납입하여 연 300만 원을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소득공제는 연말정산 시 세금 절감에 유리하게 작용하므로, 주택을 준비하는 가정에서는 이 혜택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1.4 청약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

  • 매달 25만 원 납입하기: 최대한 빠르게 가점을 쌓으려면 매달 25만 원씩 납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선납제도 활용: 목돈이 있다면, 선납을 통해 미리 납입 기간을 채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점을 더 빠르게 높일 수 있습니다

2. 기존 가입자: 어떻게 준비할까?

2.1 청약통장 전환하기

기존 가입자 중 청약 예금, 청약 부금, 청약 저축을 보유한 사람들은 11월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전환된 통장은 민영 및 공공주택에 모두 청약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청약 기회가 확대됩니다. 통장 전환은 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타행에서도 11월 이후부터는 전환 신청이 가능합니다​.

2.2 선납분 취소 및 재납입

기존에 청약통장에 선납한 금액이 있는 경우, 11월 이후부터는 선납액을 취소하고 새로 납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미리 선납한 경우, 10회 차까지는 기존 10만 원까지만 인정되지만, 남은 11월과 12월분은 25만 원으로 납입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 납입자들도 더 많은 가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3 가점 관리 전략

기존 가입자들이 청약 경쟁력을 높이려면 가점 관리가 핵심입니다. 청약 가점은 납입 금액과 기간 모두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납입액을 상향하는 것뿐만 아니라 납입 기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매달 25만 원씩 꾸준히 납입: 인정액 상향으로 기존보다 더 많은 금액을 납입할 수 있습니다. 기존 납입액을 유지하면서 매달 최대 25만 원을 꾸준히 납입하는 것이 가점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 전환 후 새로운 납입금 관리: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한 이후부터는 새로운 납입분이 25만 원까지 인정되므로, 전환 후 최대한 빨리 납입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4 소득공제 혜택 확대

기존 가입자도 11월 이후부터는 소득공제 혜택이 확대됩니다. 매달 25만 원을 납입하면 연 300만 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청약통장 소득공제 혜택은 특히 직장인 가구에 유리합니다. 또한, 정부는 2025년부터 무주택 세대주 외에도 배우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략 세우기

2024년 11월부터 적용되는 청약통장 납입 인정액 상향 조치는 신규 가입자와 기존 가입자 모두에게 중요한 기회입니다. 신규 가입자는 청약 가점과 소득공제를 빠르게 쌓을 수 있으며, 기존 가입자는 통장 전환과 선납분 재조정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워서 청약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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